그거 진짜 힘들고, 잘 되지도 않고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여러분은 그 자체로 아름다워요.
누군가는 여러분을 싫어하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누군가는 여러분의 그 모습을 사랑해줄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제 모습이 너무 싫고, 사교성 좋고 성격 좋은 제 친구를 보면서
그 아이가 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잘 안 되더라구요. 오히려 더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그러면 안되는거더라구요.
처음에 재미없는 농담만 하던 친구를 재미없다고 놀리며 싫어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그 재미없는 농담이 그 친구의 매력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재미없음조차도 나중엔 익숙해지니 재미없다는 사실이 재밌어지더라구요.
모두가 그런 존재란걸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럴거에요.
여러분의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자주 보다보면 익숙해지잖아요.
여러분이 그렇게 못난 사람인가요? 아닐거에요.
여러분은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이에요.
당신 그 자체의 모습으로 살아가세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드러내세요.
그게 가장 날 돋보이게 하는 일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