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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rt_12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nui★
추천 : 2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8 23:35:50
친구야, 우리가 든 잔 속에는
추억도,고민도,반가움도
모두 담겨 있구나.
지금 이 자리에, 이 씁쓸한 뜨거움을
시원하게 삼켜 보자
우리 얼큰히 취하는 때에
어깨동무를 하고서
좁은 거리를 나란히 거닐어 보자
그리고 함께 아는 노래를 크게 부르자
앞날의 우리가 따라 부를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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