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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겠다´ 노-열린당 지지율 폭락
게시물ID : sisa_6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한국인
추천 : 14/12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04/06/11 21:23:29
열린당 32%…2주새 12.2% 하락 
한나라당 급등, 열린당과 오차범위 
2004-06-11 16:20:50 

탄핵 역풍이 불기 시작한 지난 3월초부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최근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급등, 열린우리당과의 지지율이 오차범위내로 줄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소장 김헌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소프레스에 의뢰해 지난 8일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잘못하고 있다´(49.3%)가 ´잘하고 있다´(39.0%)는 평가를 압도했다. 

이는 이 연구소의 2주일 전인 5월25일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50.1%였던 것과 비교하면 11.1%포인트 급락한 것이다. 또 이번 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32%로 2주전의 44.2%에 비해 12.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23.3%에서 29.7%, 민주노동당은 15.5%에서 18.4%, 민주당은 3.6%에서 4.6%로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2주일 전의 20.9%포인트 격차에서 오차범위 내인 2.3%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김헌태 소장은 이에대해“분양원가 공약 철회, 국회 원구성 난항 등으로 인해 거대 여당으로서 열린우리당에 걸었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귀영 실장은 노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과 관련, "김혁규 총리지명 논란, 개각 파동 등 무리수를 두면서 오기의 정치로 비쳐진 측면이 작용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개원한 이번 17대 국회와 관련, 51.6%가 ´이전 국회보다 잘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전 국회와 비슷할 것’(40.7%) 또는 ‘이전 국회보다 잘못할 것’(5.2%)이란 부정적 전망도 절반가량에 달했다. 

또 국민연금에 대해 ‘나중에 타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불안하다’(68.7%)가 ‘불안하지 않다’(19.1%)란 응답을 압도했다. 이에 따라 ‘지금이라도 국민연금에서 탈퇴하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59.8%)를 차지했다. 이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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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속이 다 후련하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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