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운전자 100% 과실이다. 피해액 전액보상." "운전 잘못해서 사고냈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런데 몇몇 분들은 가해자를 옹호하며 "저 운전자가 우리 어머니가 될수도 있다. 불쌍하지도 않나?" "보험금보다 수리비가 높다니, 보험사가 잘못했네." "노블리스 오블리주 모르나? 좀 봐줘라." 점점 말도 안되는 억지 쉴드치면서 흘러흘러 공산주의 논리까지 가더군요. -_-;;;
이때도 사고 자체엔 관심없고, 김여사라는 지칭에 발끈해서 "모든 여성운전자를 무시하는거냐? 나는 안그런다." 제발저려서 나빼썅 시전하는 분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