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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번아웃' 간호사 뇌출혈로 쓰러지고.. "죄송하지만 파업합니다"
게시물ID : corona19_6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8/20 10:16:47

 

총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정재수 정책실장
"인력 부족해 노동 강도 높아져 불가피한 결정
식사 보조·기저귀 교체·청소 등도 맡아
인력 지원, 1년 6개월째 말뿐.. 파업 불가피"

 

 

 

"한 간호사는 혼자서 고체중의 환자 체위를 변경하다 어깨를 다쳐서 속옷마저도 혼자 갈아입기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출근해 근무하고 있고, 한 지방의료원에서는 32세 간호사 선생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13일 오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 중증 병동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기도삽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간호사는 혼자서 고체중의 환자 체위를 변경하다 어깨를 다쳐서 속옷마저도 혼자 갈아입기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출근해 근무하고 있고, 한 지방의료원에서는 32세 간호사 선생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다 "더 이상 못 버티겠다"며 9월 2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정재수 정책실장이 전한 의료 현장의 모습이다.

정 실장은 19일 TBS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의 최고조에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께 부담이 되는 말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82009304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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