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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맞아도 "허허" 웃으면서 넘기고 신선이 되라는 게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645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페
추천 : 3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07 16: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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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수단에 지나치게 매몰되서 "폭력은 절대 안됩니다!" 뭐 그런 소리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해야 할 일을 하자는 겁니다. 나쁜 짓을 했으면 그 나쁜 짓한 사람한테 그거 나쁜 짓이다 알려주고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정히 아무 말도 안통할 것 같으면 적당히 상대방 반응봐서 설득하면 되는 겁니다.

이걸로 피해 입는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나쁜 짓은 하지 맙시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회가 더 건강한거고
더 건강한 공동체입니다. 그게 왜 나쁜 짓이냐며 반론을 하자면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다들 근거도 없이 일베로 몰아세우면 기분 더럽고 싫은 거 알잖아요.
암만 생각해봐도 내가 그런 짓 당하면 피꺼솟 할 거잖아요.

그럼 그냥 하지 말자구요. 나쁜 짓 안하면 되요. 뭐 이득 집단이 얽혀서 사과를 하면 공동체가 분열되니 어쩌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누가봐도 정당성을 가진 집단에게 아집을 부려 분열을 야기하는 거에요. 여러분이 까는 거 아주 좋아하시는 탈당파가 누가봐도 하면 안되는 일을 하라고 계속 문대표를 괴롭힌 것 같은 행동을 하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문대표에게 "당의 분열 책임이 있다"라는 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 소리인지 아시잖아요.

정상적으로 삽시다. 할 말 하고, 당당하게요. 그게 더 멋진거잖아요.


ps 혹여 이 글의 대상이 아닌 분들께 일반화하는 모양새의 글을 써서 실례합니다.
다만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하는 목적이므로 이는 베금을 걸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수정이나 삭제 요청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사는 게 점점 힘들어 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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