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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의 마음...
게시물ID : gomin_861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ㄹㅎㅇ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9 13:55:08
안녕하세요. 몇일 전에 헤어진 cc커플 여자입니다.
지금 제 마음이면서도 진심으로 여러분을 사랑했던 여자분들의 마음을 이야기 해볼까 하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저희는 애정표현 차이와 이것저것 최근에 많은 힘든 일들을 격으며 헤어지게됬어요...전 계속 사랑을 구걸하는 느낌이였거든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을 다 못 열어준거 같다고 느꼈습니다...대화를 해도 나아가지 안는걸 보며 마음이 너무 아퍼 천천히 거리가 생기게 되었고..그걸 느낀 남친은 헤어질때가 되었다고 받아 드린거구요 ㅠ. 저에게 왜 제 마음이 그랬는지 이유 조차 묻지 안더군요...왜 묻지 안냐고 물으니..ㅠㅠ 이유는 중요하지 안다고...
남친에게 쓰는 편지 같이 쓸거요. 이 글을 읽고...서로 너무나 사랑했지만 자존심이나 겁쟁이라 먼져 못 뛰어가는 사람들에게 용기가 되었우면 해요.

남친! 내가 돌아와 달라고 직설적이게 말은 하지 안았지만 난 당신 붙잡았잖아요. 하지만 당신은 항상 그랬던것 처럼 너무 가슴을 잊어버리고 이성적이게 머리만 쓰네요. 어렵게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니 마음이 있어도 서로 덜 힘들 빙법이라고요? 물론 내가 너무 이성적이지 안은건 알아요...하지만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거잖아요. 저도 알아요....못된 마음으로 나도 마음 단단히 먹고...당신 옆에 내가없없다는걸 보여줘야 한다는걸...하지만 마음이 그러질 못하네요. 
당신에게서 멀리있으며 내가 잘못한것들도 많이 생각해보고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것들도 생각해보고...내가 힘든 자기에게 어떻게 힘이될까도 생각해봤어요....하지만 당신은 너무 차갑네요.

내가 필요한건 딱 한마디와...따뜻한 당신의 허그에요.
"우리 열심히 노력해보자..." 이거 하나면 난 모든걸 용서 할수 있어요.

죽을것 같이 아펐던 이주를 지나고 나니..이 느낌이 적응이 된건지 살아 갈만하네요. 
당신이 그랬줘? 나도 다른 남자 만날것이고 당신도 다른여자 만날거라고..시간이 약이라고...
다른남자 만나기 어렵지 안아요...하지만 지금은 당신을 많이 좋아해서...그 남자가 자기가 아닐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퍼요...ㅠㅠ
하지만 난 다시 붙잡지 안을거에요...지금 또 다시 내가 붙잡으면...당신도 스스로가 날 사랑하는지 아니면 정인지 깨닫지 못할거니까요.

날 사랑했다면....아직 사랑한다면...이것저것 따지지말고...나 잡아줘요....아니면 당신 옆을 평생 떠나야 하네요...
많이 아껴요...당신이 말했듯이..꾹꾹 참으며 살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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