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씻으려다가 얼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받았던 폼클랜징을 보고
누나한테 이거 선물 받고나서 일주일 쓰니까 얼굴에 뭐 나서 여자친구가
그거 잘쓰고 있어 라고 물었을 때 처음에는 말 못했는데 일주일 넘게쓰니까
얼굴에 뭐 나서 내가 전에 쓰던거 써 이랬더니 약간 실망한 표정이던데
아니 얼굴에 뭐 나는데 계속 쓸수도 없고 향이 독특해서 안쓰면 알거 같아서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 누나는 니가 잘못했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러니까 누나가 그건 내가 모르지 이러는데
조금 솔직했을 뿐인데 내가 잘못한건가요 ???
그리고 오유 여러분이면 이럴때 무슨 말을 하는게 좋을지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