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자존심이 강하신 아버지인데...
장남이라는 제가...
나이는 서른넷이나 먹고...
아직 결혼도 못하고...
거기다가 여자친구도 없고...
이번에 친척동생이 결혼한다는 소식들으셨는데...많이 힘드신가봐요...
아버지가 거실에서 주무시는데 소리를 지르시네요...
무슨 악몽을 꾸셨는지...
저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아서 정말 죄송하네요...
오유회원님들...다들 좋은커플들 생기셔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요~다들...
안생겨요쫌 그만해요....으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