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고, 여자친구가 저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요. 크리스마스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오늘도 다섯시간 기다리고 한시간 같이 있다가 여자친구는 친구들 보러 갔네요.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제가 서운해할까봐 저 생각해주려고는 하는데도 안 좋아한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요..
진짜 좋은데.. 이런 경우나, 반대의 경우에 결국 어떻게 되었나요? 결국 서로 좋아하게 될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