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1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린타이거★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1/02 16:10:58
2009년 누구 보다 스펙타클한 한해를 맞이 했습니다.
자매를 만난다는 생각에
몸살기운에도 박차고 만났으나...
ㄷㄷ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도 없고
재밋게라도 놀았으면..
여하튼 그 자매분을 대려다 주러 택시를 타고 가는데
코너를 돌는 순간 앞에서 택시가 불법유턴을 했씁니다.
결국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살짝 접촉사고 났습니다.
그때 저랑 자매분은 뒤에서 코를 앞자석 시트에 부딧히는정도
너무 경황이 없고 자매분 진정시켜야 돼겠다고 생각하고
택시기사분이 제 번호만 적어가고 그냥 다른 택시 타고 갔습니다.
집에 오다 보니...
그 택시분이 전화오기전까지는
아무 보상도 못받을득 싶은데
살짝 허리가 아프네요.
이런상황에서 전화가 올까요??
택시 회사 이름도 모르고 번호판도 모릅니다.
단순히 제 전화번호만 적어가셨네요.
이런경우... 택시기사 두분이서 쇼부치면...
전 그냥 바보 되는거죠??
어떻게 해야 되나요?? 경찰서에 한번 전화해봐야 되나요??
괜시리 아픈거 같기도 하고....걱정되네요.
읽어주느라 수고 하셨고.. 모두 건강한 2009년 되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