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월급통장에 그분이 잠깐 스치시려 들어오신 틈을타
동네 헬스장을 1개월 등록했지요
시설이나 트레이너분들 그리고 분위기 등을 맛보기위해서요.
1개월 후기라고 할것도없지만 반성도해보고 이것저것 써볼까해요
등록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사내동호회하는 날은 제외하고는 항상 일끝나고가서
2시간정도는 운동을한거같아요
사이클타고 근력하고 런닝하고... 뭐랄까 처음엔 운동한것같지않은데 땀이나서 이상했지만
점점 사이클타는 제 다리가 단단해짐을 느끼고 이것저것 더해보고 큰거울 앞에서 프리웨이트도해보고
무엇보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수있어서 좋앗어요.
식사가 문제였지만요 ㅠㅠㅠ
저녁을 먹을수가없어서 에너지바를 하나씩먹고 바로운동했답니다 ㅠㅠ
운동하면서 느낀건데... 그동안 제가 너무 안달났던거같았어요
왜 안줄지 왜 안빠지지...하면서요
그냥 내일가서 3개월 더 연장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운동을 제 일상으로 만들려구요!
몸이 탄탄해지는것같고 이제 중량도 올려가며 해보고싶은 욕심이생깁니다!
헬스장에 이쁜언니야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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