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일이 바빠서 정신없이 살고 있었는데
집에 오니 요런 꿀단지(!)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야호'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 정말 재밌게 읽었던 만화책을 이렇게 좋은 상태로 보관하고 계셨다는 점과 그것을 나눔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코스튬 코스튬의 경우, 중학교시절 인터넷 초창기에 '코믹스투데이'라는 만화사이트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유료결제로 1권만 봤는데 사이트가 망해서 다음권이 업데이트 되지않아 궁금하던 차에 마찬가지로 정말 좋은 상태로 보관하고 계신걸 나눔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는 본래 신청은 했지만 제게 올 책이 아닌데 다른분께 나눔이 불발되어서 제게 오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모시도라는 정말정말 읽고싶은 책이었는데 자꾸 기회만 엿보다가 이번에 읽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나눔해주신 '난섬세하다고'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