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집에서 닫혀있는 문만 보면 열어달라고 뺙뺙 울어대서 ㅎㅎ
혹시나 감기라도 걸릴까봐서 안불편하게 담요 칭칭덮고
얼굴만 빼꼼 나오게 안고 산책나갔거든오 ㅎㅎ
근데 나가서 신기한지 5분정도는 목 내밀고 두리번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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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어와서도 제 배 위에서 자네여zzZ...너무 예쁘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
원래 살짝만 건드려도 눈떴는데...발바닥 젤리를 눌러도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가끔 쪽쪽 젖빠는 소리 들리고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 수 있죠?ㅜㅜ
되게 불편해 할 줄 알았는데 폭신폭신하고 따뜻해서 잠이 잘 오나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