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왼쪽)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오른쪽).. 2014.3.19/뉴스1
한상진 교수와 투톱 체제…창당 작업 본궤도에
(서울=뉴스1) 김현 기자,서미선 기자 =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8일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7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창준위원장직을 수락한 이후 또 다른 한축인 윤 전 장관이 창준위원장직을 맡으면서 안 의원이 구상했던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의 투톱 체제가 완성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