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로 평소보다 더 운동하고 다 소화시키고 잤더니 0.1kg밖에 안 늘어서 기분이 좋네요.

평소 식이조절을 해주면 가끔 먹고싶은 거 먹어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과체중은 아니지만 하체비만이라 셀룰라이트 없애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맨몸 근력운동에 상황 따라 유산소를 추가하는 식으로...  

평소에는 가능한 건강식으로 챙기려 노력하면서도 치팅데이는 딱히 안 정해놓고 먹을 땐 즐겁게 먹는 편인데 이러면 쪄봤자 0.1~0.5정도더라구요. 다음날 조금 적게 먹거나 운동을 더 해주면 길어야 삼일 정도만에 원상복구돼요.

매일 그렇게 먹지 않는 한 몸무게는 서서히 돌아오니까 가끔 폭식했다 해서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쌓인 나트륨이 있을 테니 오늘은 평소보다 더 신경써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