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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혼자사는 흔남의 저녁식사
게시물ID : cook_62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미젭라블
추천 : 6
조회수 : 15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9 22:14:06


다른 분들처럼 방꾸민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고시원에 사느라 꾸밀공간이 엄슴으로 엄슴체로 쓰겠음.

어재 사랑니를 뺴고 오늘 저녁 부터는 맛난게 먹고싶어서 밖으로 나갔음 근대 밥집이 이런 이른 시간에 문을 다 닫음으로 할인마트로 향했음
근대 마트에 생각치도 않았던 치느님의 가슴살이 1킬로에 만원도 안하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충동적으로 한봉투를 집어 들고 생각을 해보니 후추 만 쳐서 꿔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을 했음

그래서 고시원이라 후추가 없어서 후추 작은거에 또 충동적으로 맥주 한캔을 사서 왔음
그리고 해동을 하고 해동하는 동안 폰으로 닭가슴살 굽는 법을 찾았는대 모 후라이팬에 뚜껑이 필요하고 소스가 모 들어가고 이런글 밖에 없길래
그냥 남자답게 생으로 굽자! 이생각에 가슴살에 후추솔솔쳐서 후라이팬에 올렸음
그낻 이게 왠걸 전기식 후라이팬이다 보니 강약조절이 안돼서 막 탈라고 하는거임 나의 치느님 가슴살 두덩이가 타버릴꺼 같아서 어여 건져내서 뜨겁길래 젓가락으로 누르고 슥삭슥삭 썰었음 은 왜캐 길어지지 쨋든 망했음



IMG_20131009_213213.jpg


익긴 익은거 같아서 맛있게 머스타드에 맥주해서 냠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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