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 댓글달았다가 퍼왔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1. 김제동이 갔다왔을수도 있고 안갔다왔을수도 있음. 나는 제동이형이 웃기려고 뻥까친걸로 보임.
2. (뻥까친게 사실이라면) 뻥까친 부분은 제동이형이 잘못한 부분임. "예능인"으로서 웃기려고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봄.
3.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능인으로서 범위.. 만약 그에따른 처벌이 따른다면 '예능인'으로서 처벌이 알맞다고 생각함
예를들면 출연료 삭감, 사과방송, 방송하차, 따위의 ...
4.절대로 고소나 수사의 대상이 될정도의 문제가 아님.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만약 허위 였다고 해도)
5. 왜냐하면 백승주 의원의 얘기처럼 김제동의 '허위진술'로 인해서 실추된 국방부 혹은 국군의 명예가 1도 없기 때문.
6. 김제동의 발언의 사실을 떠나 저런 일들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는 군대다녀온 남자가 다 아는 사실임
내경험을 예로들면.... 나 이등병때 부대밖 왠 아파트 나가서 청소 졸라게 했음. 여기가 뭔지 아직도 모름.
왠지 모르게 부대에 테니스 코트가있음... 우연찮게 테니스 선출 병사가 들어와서 편제에 없는 테니스병 생활을 함. 일과시간에 롤러질 하고 그랬음.
바닷가 부대라 여름에 대장 조카, 친구들이 근처 해수욕장 놀러옴. 병사들 출동해서 텐트 쳐주고 옴. (그당시엔 여자봤다고 좋아하긴했지만..)
설악산에 대장 조카 수학여행 왔다고 소대활동비로 과자 한박스 사서 운정병이 택배 배달하고 옴.
간부들 술먹으면 새벽에 자는 운전병 깨워서 대리운전 출동함. 나중에 타부대 간부들까지 이용함. (우리 간부들이 자기것처럼 빌려줬음)
간부 전투화 닦고, 세탁하고, 다림질 하고, 늘상 있는일.. 가끔 boq 끌려가서 청소도 함.
여러가지 못볼꼴 봤지만 '병사의 노예화' 에 관한 일화만 써봤음
7. 나라를 위하는 국감의원이라면 ...
'사실이라면 큰 문제다. 이런일이 실제로, 또 벌어지진 않는지 조사해서 썩은 군인 다 뿌리 뽑아야한다' 여야 할것이
'거짓이라면 김제동이 큰문제다. 이런 말 또 하지않도록 김제동을 뿌리뽑아야한다' 로 가고 있는것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