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나서 생각할꺼리가 많은 영화라곤 생각했는데 영화관련 리뷰나 기사, 인터뷰를 읽어보고 다시 한번 영화를 보니 그속에 담겨진 의미를 또 다시 생각해보게만드네요
리뷰중에 한대맞은거 같은게 이영화를 보고 나는 과연 태수를 뽑을것인가하는 질문이였는데 저는 첨 봤을때 당연히 태수가 뽑히겠지했는데 이 리뷰를 읽고 생각하니 결국 태수도 이미지메이킹이 잘되었을뿐 태수본인의 말처럼 양아치에 사기꾼이었자나요 한강식에게 마지막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정의로운 척하며 정치를 선택했을뿐 세상을 바꾸자하는 의지도 소신도 없는. 결국 또 우리같은 일반인이 그 속사정을 다알지못하는 한 또 이런일이 반복될거라는 점 최선이란게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이상 차악을 뽑는게 맞겠지만 정말 간만에 많은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어요
무조건적으로 누구쪽이 옳다아니다가 아닌 선거라는 그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을수있었네요 이과충이라 주절주절 제생각이 잘전달됐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시간여유가 되시는분들은 더킹리뷰 한번 찾아읽어보시고 영화 다시 한번 보는거 추천드릴게요! 연출부터 메세지까지 알고보면 더더 재밌는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