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올해 3월 31일에 동아리에서 축구를하다 잘못 떨어져서 정형외과에서 전치 6 주 연골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걷지도 못했구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였구요, 점차 나아졌고 연골에 물이 찼던게 거의다 빠졌다고 했습니다. 수술해야할줄알았는데 안해도될거라더군요 그런데 계속되는 물리치료에도 효과가미미해 7월에 한의원으로 바꾸어서 침치료를 받았습니다. 연골판에 직접 상처를 내서 주위 판의 회복속도를 올린다더군요. 그렇게 3개월치료를 받고 거의 나아서 일상생활 통증은 98프로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하는 학원 아이들과 잠깐 축구를 하는데 급격히 방향을 트는순간 쓰러졌습니다... 극심한통증이 이어지더군요.. 이거..수술받아야하나요.. 전치6주가 7개월이되도록 낫지않는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