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에 이어서 또 당했습니다
SF스릴러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분명히 광고는 그런거 같이 나오고 영화 초반까지는 막 스릴러스러움이 있었는데
또 스릴러가 아니었네요
굳이 따지자면 철학영화???
말을 배우는거에 따라서 사람이 무엇을 이해하고 행동하게 되는지 달라진다는 학설이 있는데
그걸가지고 소재로 해서 만든 영화더라구요
이거 스포같긴 한데 이걸 미리 알고 영화 보지 않으면 뜬금전개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전개로 갑니다
후반은 꽤 빈약해요
초반 긴장 후반 빈약의 용두사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