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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박영선 탈당 시사.."15일께 큰 변화 있을 것"
게시물ID : sisa_646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즈톰
추천 : 0
조회수 : 161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08 20:13:19

이상돈, 박영선 탈당 시사.."15일께 큰 변화 있을 것"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8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보에 15일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변화, 요동치는 호남 최종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쇼가 끝난 뒤 

뉴스1 기자와 만나 박영선 의원의 더민주 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평소 박 의원과 자주 연락하고 있는데 현재 당에서 붙잡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고 소개한 뒤 

"1주일 내에 박 의원의 행보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캡처.JPG

또 "더불어민주당은 '나갈 사람은 나가라'는 식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이런 분위기 자체가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4년 당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 교수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을 추진했지만,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측 인사들의 반발에 무산된 바 있다.


앞서 지난 4일 더민주를 탈당한 김한길 의원은 박 의원의 탈당 여부와 관련, 

"박 의원도 안철수 의원과 자주 연락한다"면서도 "(박 의원이)고민이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이날 토크쇼에서 문재인 더민주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전략적 제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평소 말이 없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섬짓할 정도로 

서로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며 

"특히 자객공천, 표적공천을 하겠다고 말하면서 서로 심판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호남에서 유권자들이 선택의 자유를 갖게된 만큼 이제는 선의의 경쟁을 해야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각 지지기반을 넓혀가고 선거 때 전략적인 제휴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야권 분열) 상처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상대방을 공격하고 유권자를 묶어놓은 것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유권자가 주인이되는 

우리나라의 개혁과 통합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108184024832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1081840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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