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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연예인 A양 실체, 역지 좆선
게시물ID : humordata_646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코끼리내놔
추천 : 4
조회수 : 26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06 19:41:41
사진제공=플랜코리아 > 국제 NGO 단체 플랜코리아 측은 지난 1월 네팔에서 아동 인권 캠페인에 나섰던 여배우 A씨가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플랜코리아의 박재홍 부장은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한 사람 매장시키긴 쉬운 것 같다.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면 나라도 가만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박 부장은 A씨 일행과 4박 5일의 일정을 함께 했다. 박 부장에 따르면 이 배우는 지난 1월 18일 자신과 스타일리스트, 매니저와 함께 국내의 한 패션 매거진 스태프들 3명과 네팔로 떠났다. 국내와 네팔 간 비행기는 월요일과 금요일밖에 없어서 18일 출발해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 부장은 "월요일 수도인 카투만두에 도착해서 순사리 지역까지 이동하고, 하루를 쉬고 화요일과 수요일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목요일 경비행기로 다시 카투만두로 출발해 하루 쉬고, 금요일 오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일정을 설명했다. 박 부장은 "A씨 같은 경우는 해외 봉사활동을 하러간 것이 아니라 캠페인을 목적으로 화보를 촬영하러 간 것이다. 그래서 A씨가 아이들과 놀아주고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다"며 타 해외 봉사활동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로부터 지참금에 팔려간 여자 아이들이나 인신매매로 성매매를 당하던 여자 아이들이 구출된 곳에 갔다"며 "A씨는 그들의 인권 유린 실태를 알리고자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리한 요구 조건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박 부장은 "일류 호텔이라고 했지만, 한국의 장급 시설도 안 되는 30불짜리 호텔이었다"며 "초밥을 사오라고 했다는 내용을 봤는데, 그 곳에 있는 세 살짜리도 초밥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은 알 정도의 상황이었다"며 혀를 찼다. 또 '생수로 목욕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아프리카 같은 물 부족 지역에서 여배우가 피부 건강을 위해서 목욕을 한다는 것이 딱히 나쁘게 여겨지지도 않지만, 네팔은 히말라야 계곡이 있어 물이 깨끗하고, 풍부하다"며 "그럴 리 없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또 '비즈니스 석을 요구했느냐'는 질문에 "해외 봉사활동 같은 계획은 대부분 연예인과 직접 통화하는 게 아니라 소속사와 방송사와 의논한다. 그런 과정에서 소속사 쪽에서는 소속 배우가 특급 배우를 받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A씨 뿐 아니라 대부분 소속사에서 비즈니스 석을 원한다"면서 수긍했다. 하지만 "우리의 자금은 여의치 않다. 그래서 못해줄 뻔 했지만, 네팔 행 비행기 좌석이 만석이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됐다"며 "일행 중에 5명 정도는 비즈니스 석에서 갔다"고 답했다. 가격은 1인당 120여 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한편 지난 5일 조선일보의 '연예인 해외봉사의 빛과 그늘'이란 특집 편에 따르면 여배우 A는 봉사활동 화보를 찍으면서 생수로 목욕을 하고, 생선초밥을 구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관련기사] ☞ 황정음, 이미연 이어 컴필레이션앨범 '연가' 모델 ☞ 이미연 "'김만덕', 얻고 가는 것 많다" 종영소감 ☞ '김만덕', 이미연 효과불구 17% 아쉬운 종영 ☞ '김만덕' 이미연, 첫 남장연기 "미소년 같아" 스타일, 그 이상을 창조하는 신개념 패션미디어 '스타일M'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겨울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5&newsid=20100906132706500&p=sta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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