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힘은 크기와 방향의 벡터로 나타낼 수 있다.

 

가치도 방향이 존재하고 가치의 크기도 존재하기에 벡터로 표현된다.

 

가치중립은 무가치라는 훈이아빠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해보자

 

과학적 결과는 자연의 법칙에 대한 이론이므로 존재하며, 어떤식으로든 가치를 가지고 있다. 즉, 과학의 가치벡터는 존재한다.

 

가치벡터의 방향이 '0'이라면, 크기도 '0'이라는 훈이아빠의 주장. 2차평면의 벡터상태라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앞서 과학의 가치벡터는 존재한다고 했는데, 왜 크기도0이고 방향도 0인게 존재할까?

 

다르게 생각하면, 2차평면의 벡터가 아닌 3차평면의 백터라는 말이된다.

 

즉 방향은 2차 평면과 수직이고 크기는 0이 아닌 벡터,

 

이 말의 의미는 자연의 법칙은 인간의 입장(2차평면만 볼 수 있는)에서 방향이 없어도 존재한다는 말이다.

 

인간이 있던 없던 자연의 법칙은 존재한다는 말이다.

 

 

,,더불어

과학은 자연 법칙을 이론화 하나 '인간으로서 최대의 객관화를 이룬 것이다'

 

인간의 최대의 객관화를 가치관이 섞인것이라 주장한다면 공리나, 정리등도 무시하는 발언인 것이다.

 

물론, 인간의 이룬 모든 것은 변화할 수도 이룩한 공리나 정리도 바뀔 수 있으나, 최대의 객관화를 이룬 것을 객관의 기준으로 삼는데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