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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46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FhY
추천 : 106
조회수 : 5803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18 01:55: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8 01:44:29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부끄럽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생각도 했어요.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했던 오유에
마지막 인사라도 하려고 글을 남겼는데 정말 좋으신 분들이 제게 힘을 주셨어요.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 여기 있을수 없었을겁니다. 
덕분에 힘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다가 지금은 아르바이트지만 일도 하고있구요. 
'오늘의 유머' 정말 고맙습니다. 
배풀어 주신 은혜 두고두고 열심히 살면서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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