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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세계관 - 슈리마 사막
게시물ID : humorbest_646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44
조회수 : 11097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18 09:03: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8 04:24:51

 

 

 

 

 

 

발로란 대륙의 정 가운데에서 약간 아래쪽을 보면

 

슈리마 사막이 있습니다.

 

먼 옛날, 이곳에는 녹서스나 데마시아는 그냥 조그마한 도시로 보일 정도의 대제국이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이분이 다 말아드셨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제라스가 인간의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는 승천의식의 후폭풍으로 한번 슈리마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그 후 생명경시를 싫어하는 슈리마의 마법사들과의 전투에서 파워 라인전, 파워 파밍, 파워 갱킹, 파워 킬! 연속 킬! 사백 킬! 을 한 뒤에 큰 손해를 입혀 또 한번 슈리마를 뒤흔들었나봅니다.

 

물론 제라스는 슈리마의 마법사들에게 제압되었고, 관 속에 봉인되어 잠깐...관이라고? 지하에 묻혔죠. 그러니까 고대적부터 고인 취급 받은 제라스

훗날 제라스의 힘으로 관을 어느정도 부순다음 세상 밖으로 다시 튀어나왔지만 괜히 까불어댔다가 또 봉인될 것을 잘 아는 제라스는 그냥 리그를 위해 일하면서 힘을 되찾기로 합니다(...)

 

물론 인간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었고, 리그의 심판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제라스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으나 승천의식 중의 사고로 사망합니다(...) 여기 오유인이 있네  제라스 대사에도 그런거 있잖아요. "그녀도 가지."

 

하지만 제라스 승천 사건으로 슈리마가 쑥대밭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슈리마 대제국이 멸망한건 다른 이유라고 합니다.

 

바로 제라스를 봉인한 그 마법사들이 슈리마를 멸망시켰다고 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과거에는 매우 거대한 대제국이 있었지만,

제라스를 봉인한 마법사들이 슈리마를 멸망시켰다

 

정도가 가장 큰 틀이네요.

 

그럼 지금 리그에서 트롤러들이 깽판치고 스스로 장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현대에는?

관련된 챔피언이 셋이나 있는데..

 

 

 

우리 귀여운 킹왕짱 포풍 한타 파괴 정글러 아무무는 일단 요들이지만, 모든 기억을 잃고 깨어난 곳이 슈리마 사막입니다.

근데 언데드인데도 불구하고 흑마법의 기운이 나타나지 않고 도리어 측은한 마음이 들게 되어서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여행을 하면서 많은 친구를 사귑니다.

 

 

 

람머스는 원래 슈리마 사막에서 살던 아르마딜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르마딜도라고 오타를 내던데, 딜로에요 딜로!

 

 

어쩐 이유인지 모르지만 역병 정글까지 기어갔다고 합니다.(....) 거기서 알 수 없는 마법의 힘으로 지금처럼 지능을 얻게되었다고 하죠.

가끔 신부로 맞기 위해서 암컷 아르마딜로를 자신이 지능을 얻었던 곳으로 데려가곤 하지만 성공한 적은 없는듯.

 

 

 

 

그리고 나서스는 원래 이세계에서 살던 챔피언이지만

 

지금은 자신이 살던 세계와 환경이 비슷한 곳이 슈리마 사막이라 슈리마 사막에서 거주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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