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빨간색으로 먹선넣어주려고 했는데 잘 티가 안나서 흰색으로 바꿨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모터헤드지만 몸통까지는 전부 쉬운거 같네요

팔을 처음 조립할때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프로미넌스로 익숙해져서 그런가 어려움 없이 착착 진행해 나갔습니다

그런대 어깨가...

조립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어꺠를 결합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큼지막한 13-2 부품을 13-3 핀포인트에 맞게끔 딱 맞춰줘야 하는데 그걸 못해가지고....ㅠㅠ

그래도 그냥 걸쳐놔도 나름 잘 떨어지지도 않고 혹시 몰라서 접착제 발라주고 레드선했습니다

발 너무 뾰족해요!!

저정도의 뾰족함이면 패딩정도는 그냥 뚫을수 있을거 같네요

팔도 쉽게 조립했으니 다리도 쉽겠지?

땡!

미친듯한 접합선이 나왔습니다

저걸 어떻게든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어차피 앞 스커트에 가려진다는걸 꺠닳아서 그냥 방치!

그런대 이건 제 조립미스 같애요

반대쪽은 이정도로 심하진 않았거든요!

여차저차 해서 다리 완성!

대지에 섰습니다!!

스커트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네요

아까보다 훨씬 좋군!

상체와 도킹!!

흑기사! 밧슈 더 블랙나이트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잘생겼네요!

처음 조립한 프로미넌스와 같이!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