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우보이 비밥하면 생각 나는 거는 우주 속에서 주인공이 숨참고 날라갔던 거밖에 기억이없음..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해줬을때 새벽에 우연히 카우보이 비밥을 보게 되었는데
그 장면이 기억에 남았음.. 왜냐면
나는 우주속에 아무장비없이 나가면 몸터져 죽는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장면이 많이 충격적이였음..,,
그래서 초딩때 새벽에 해서 보지 못해도..이만화 제목이랑 그장면은 기억하고 있었음
이장면..
귀에 뭐 끼우고
숨 들이마시고
비행선 탈출
우주속
우주속
(쥔공 너무 멋있음.ㅠㅠ)
여튼이때 이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못잊고 있다가 우연히 볼수있게 되었음.
솔직히처음에 봤을때 이브금은!?!?!?! 하면서봄.. 브금들이 정말 친근했음.. 요즘 넷상브금들??에 많이 사용되는
브금들이 많았음.
예를들면
무튼 내용은 좋았음.. 카우보이가 현상금 사냥꾼을 가리키는 말인데 주인공들이
우주범죄자 잡으러 다니면서 동료를 만나고 완결 떡밥이 가끔 튀어나와주는...
그리고 정말 내가 놀랐던게.. 싸움씬이였음...,
액션이 정말 매력적이였음.. 이시대에 이렇게 그릴수있다는거에 놀람.. ㄷㄷㄷㄷ...
그리고 몰입도가...ㅎㄷㄷ...
하..멋있다..
여기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고 자기들만의 과거를가지고 있으며
다들 상처받은 영혼임..근데.. 그 과거떡밥이 조금조금 반짝반짝 튀어나올때마다..
내심장이 두큭두큰 거렸음. 서로 모르는 아픔을 짊어지고 있지만 티내지않는??
그런..ㅠㅠㅠㅠ
그리고!!...
난 줄리아가싫었음... 정말싫었음
..이 여자 남자 후리고 다니네.. 부럽..자신을 끝까지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는건 좋은거야..(난 왜 안생겨..ㅠㅠ)이런식으로..ㅇㅇ.
보면서.. 느낀게 와 하드보일드하다
중간에 지루한부분들있어 보는거 그만둘뻔했지만 마지막까지보길 정말 잘한것같음..
그리고 이건 딱 남자들을 위한 만화다..
이렇게 느꼈음..어렴풋이지만 예고편할때 어린이나 여자들은 재미없을거야 아저씨들만나오거든?
이런대사가 있던거같은데 무튼 이런걸 보며 그냥 남자들을 위해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너무 아쉽게 엔딩났음.ㅠㅠ
진짜 여기나오는 동료들은 갑자기 동료되고
서로 싫어하다가 나중에보니 서로를 어렴풋 이해하고 있다는 걸느꼈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진짜 방금마지막화 봐서그런가.ㅠㅠ 진심.. 욕을 할수가없음.. ㅠㅠㅠㅠㅠ
역시 명작은 끝까지 봐야해.ㅠㅠㅠ
딱90년대 스타일의 만화였음 스토리도 좋고하아아얼알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액션도고 아이디어도좋고
그리고 난dvd판으로 봤는데
성덕인 나는 우리나라 성우진보고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초호화,..헐ㄹ.ㄹ....
그래서 일판보다가 한국판으로 바꿔서봄.. 그렇게 한국판으로 보는데.ㅠㅠ 흐흫ㅎ핳ㅎㅎ 감정이입이 더잘되..
그래도 나는 왜 한 여자한테 목숨거는지모르겠음. 쥔공이..
줄리아..ㅡㅡ부러운년...
뭐 그래서 이 만화의 주인공이 더매력적으로 보인것일지도 모르겠음..
무튼 다보고 나니까.. 허전합니다 횡~ 하면서.ㅠㅠ
어떻게 끝내야하지...
어어.. 그럼..
마지막은 명장면으로...
"빠앙~"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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