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를 비롯한 시게이 분들이 안철수와 국민의 당에 신경이 쏠려 있습니다
그러나 앞선 조원진 의원의 선거개표발의법안 폐지를 보니
진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되네요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의 수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악랄한 짓입니다
이것은 아무 죄 없는 고등학생 나이의 아이들 수 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헌정 사상 최악의 사건입니다
만약 정권이 바뀐다면, 박근혜와 이 정부는 결코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일들을 은폐하기 위해서 그녀는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어느 누구에게도 정권을 내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안철수랑 싸워서 이겨봤자 결국은 개표부정입니다
이걸 막지 못 하면 50%를 얻든 60%를 얻든 결국엔 개표부정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할 부분은 어쩌면 개헌저지선이 아니라
개표부정의 방지일지 모릅니다
국정원의 최대 인력은 댓글부대에 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국정원 말단 직원들이나 댓글이나 여론전에 신경쓰지
진짜 핵심 플랜인 개표부정에 가장 공을 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해 조직적 규모의 대응팀을 꾸리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내년 국정원들의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것은 사찰이나 여론전이 아니라 개표부정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 강력히 의심합니다
실제로 더 민주 내에서도 18대 부정선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진중권 교수같은 깨어있는 사람도 부정선거에 대해서 회의적인 태도를 취했으니까요
우리가 더민주에 부정선거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해야 합니다
경제와 민생도 주요하지만 개표부정을 방지해야 합니다
더민주의 가장 시급한 사안은 경제와 민생 살리기가 아니라
개표부정 방지가 되어야 합니다
당 차원에서 드러내지 않더라도 가장 많은 인력을 투입해 준비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각성해야 합니다
그들은 세월호에서 자유롭지 못 하기 때문에 결코 정권을 내어줄 수 없습니다
만약 부정선거가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