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서울을 다 바꾸는 것은 아니에요. 종로와 인사동만 디자인 공모로 바꿀 예정입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에맞게 다양한 디자인과 정보를 넣을 수 있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세삼힌 배려도 돋보입니다. 우천시에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가 맨홀뚜껑을 통과하면서 미끄러워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듭문양이 돌출되도록 제작,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소화전 맨홀뚜껑은 식별이 용이하도록 테두리를 노란색을 입혀 화재 시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높였으며,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맨홀의 용도 표시와 뚜껑 개폐가 가능하도록 손잡이를 설치,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이번에 교체된 기존 맨홀뚜껑 57개(상수도 21개, 소화전 6개, 하수도 30개)는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이나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설치된 맨홀의 유지관리용으로 재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래부터는 일본의 맨홀 뚜껑 디자인 입니다.
우리도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시작하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줄 요약 서울시장 갓원순의 맨홀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현실 심시티 플레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