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고씽 시리아 난민불쌍하니 한국에서 비행기 보내서 난민 데려오라는 감성팔이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군요.
'소극 대응' 당국 거짓말 논란에 휩싸여…파문 갈수록 커져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당국이 세밑 쾰른 집단성폭력 사건 당시 다수 용의자를 붙잡아 시리아 난민인 것을 확인하고도 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전역을 경악시킨 이 사건은 이제 은폐 또는 거짓말 논란으로까지 번져 추가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초기부터 이 사건을 두고 난민 반대 정서 확산을 우려한 당국은 은폐 시도와 소극적 대응을 의심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