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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유채널에서 게임하지 않게 된 이유.
게시물ID : lol_646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9
추천 : 4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1/07 10:47:13
오유에 발들인지 올해로 갓 2년차인 신입?입니다.

어느 커뮤니티를 가든 게임 관련한 게시판이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중요한 저한테 오유 롤게는

당연히 하루 열번씩도 드나드는 게시판이지요.

게다가 롤 내에서 채널까지 제법 활성화돼어있으니

당연히 초반에는 채널에도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발길을 끊었습니다.

며칠전에 한 번 10분쯤 접속한게 1달만의 접속

이었을 정도니깐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첫째로 성향이 맞지않습니다(정반대의 수준?)

 - 욕설 금지. 친목 자제. 한숨 주의. 지더라도 웃으며
   마무리. 지적하지 말 것 등등..

지향하는 성향은 좋은게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인건

틀림없지만 저와는 몇가지가 맞지않고 자제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오래 게임하기가 힘들단

점이 컸던것 같습니다. 무언의 규칙이고 지켜야 할

부분이니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안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첫번째 이유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때문입니다  

 - 방장과 일부 파티원들의 사담..방장의 욕설..
   방장이 똥싸고 방장이 서렌해달라고 조르는 행위

저는 오유채널안의 방장이라면 저 무언의 규칙들을

준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에서도 책임감

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파티원들을 모집해놓고

무책임하게 힘들어요 징징(0/6/1)

 리븐왤케쌤 징징 ㅠㅠ(0/7/2 야스오)

사실 이 챔프 처음인데 어렵네요 찡찡 데헷..

일반 토크온 공방이었으면 저런 말 나오는 순간

저의 방식대로
"조또 개념없는 방장새끼가 방 파놓고 지가 싸놓고

졸라게 징징거리네 x을 대체 어디다 떼놓고 다니냐"

라며 전투 신청을 하겠지만 

오유 채널에서는 그러면 안돼는걸 아니까 그러지

않습니다.

근데 생각 이상으로 이를 준수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여성 유저분이 파티 들어오시니까 

뜬금포로 앞뒤없이 지가 어제 클럽에서 여자를

어떻게 꼬셨네 여자는 꼬시기 쉽네 이 지랄하던

십병신새끼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당연히 여성분은

그 얘기 듣자마자 나가시고 저도 나갔네요.

욕하고 나갈까 하다가 씁..하고 말았습니다만.

세번째는 저격을 당하는게 두려웠습니다.

 - 감정이 격해질것같으면 바로 마이크를 잠시 끄고
 
가라앉힌뒤에 바로 키긴 합니다만 그래도 실수는

하게될수 있는 법이니 신경이 쓰입니다..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게임 채널에서 비매너 유저를

관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차단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고 인정하기에 제가 조심을 합니다만.

반대로 게임하면서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고싶지는

않았던 마음이 크기에 오유채널 접속을 끊었습니다


밑의 비매너 유저글을 보고 생각난김에 적은 글이고

오유채널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

다만 오유채널도 사람 사는 곳이고 오유 유저도

성향이 다양한 법인데 왠만큼 본인들이 해결할수

있는 논쟁은 본인들이 해결하고 커뮤니티까지

끌고 들어오지는 않았으면 하긴 합니다.

그런 논쟁에 혹시 본인이 휘말릴까봐 무서워서

저처럼 아예 오유채널 이용을 끊게된 사람들도

몇몇 더 계실지도 모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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