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아는게 별로 없어서 컴게 찾아보면서 공부하면서 견적 짜 맞춰봤는데요.
한번 보고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지금 쓰는 컴퓨터는 2008년 1,2월에 구매한 TG삼보 컴퓨터인데요. 사양이,
CPU : Q6600(켄츠)
RAM : DDR2 2GB( 1GB X 2 )
VGA : 지포스 8400GS
ODD,HDD 등등... 이렇게 됩니다.
지금 문제되는게 그래픽카드가 2011년 3월쯤 터져서 오버클럭할때 쓰는 프로그램을 받아다(MSI는 아닌데 비슷한 종류인 것 같아요. 지금 집이 아니라 외지에 나와 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성능 완전히 낮춰서 간신히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11월 쯤에 컴퓨터를 바꾸던, 업그레이드를 하던 하나를 하려고 합니다.
찾아보니 CPU는 지금 현역급으로 써도 된다고들 해서(물론 저사양용으로) CPU를 살리는 방향으로 견적을 짜 봤는데요.
이렇게 짜봤습니다. 소켓 775에 맞춰 짜려니 선택권이 한정되있더라구요...
음 그런데 견적 맞추는 과정에서 몇가지 질문사항이 있는데요.
소켓 775 + DDR3 이렇게 조합을 하려니 보드가 몇개 안남아서 선택권이 별로 없었는데, 어찌어찌 맞춰서 저 위의 보드를 찾았는데요,
Q1) 지금 컴퓨터를 6년째 쓰고 있는데 CPU도 슬슬 한계일까요? 살린다는 발상이 무리인지..
Q2) 메인보드 스펙의 메모리 속도란에 PC-3 10600 OC 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OC는 오버 클럭을 나타내는 말인걸로 알고 있는데, 메인 보드에 이렇게 쓰여있는 건 무슨 뜻인가요?
Q3) 찾아보니 메모리 12800과 10600은 체감상 큰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10600을 쓰려니 영 찜찜해서요..정말 큰 차이가 없을까요?
Q3+)그래픽 카드 HD 5450은 영 별로일까요? 찾아봤는데 싸구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8400GS보다는 좋겠지만..
Q4) 메인 보드가 SATA 6Gb를 지원하지 않고 3Gb만 지원하는데요. 그러면 SSD를 써도 성능 체감이 별로 안날까요? HDD는 이전 컴퓨터에 쓰던 것을 떼다 SSD+HDD 이렇게 맞추려고 하거든요. 근데 SSD가 6Gb를 기준으로 한다니 속도가 큰 차이가 없을지 어떨지..
Q5) 좀 종합적인 질문인데요, CPU를 살려서 가려고 하다보니 견적이 이렇게 나와버렸는데, 가성비가 영 별로인가요? 그냥 기존 컴퓨터 처분하고 새 컴퓨터를 사는게 나을까요?
막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혼자 찾을 수 있는 부분들은 찾으려고 노력을 해봤어요 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용도는 롤+인코딩+웹서핑 용이 될거 같네요. 롤은 풀옵까지는 안바라고 중옵정도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