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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답답 하네요
게시물ID : jisik_56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고보니이불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1/04 21:16:19
 제가 자꾸 저희 아버지보고 현정부가 얼마나 잘못 된다는 걸 가르쳐 주거든요
근데 아버진 끝까지 노무현때도 사람들 엄청나게 노무현 욕 했었다 하면서 지금도 그런 상황인거다라면서
끝까지 제말 안들어주네요 경제 악화얘기 꺼내니깐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안좋은데 그나마 우리나라는 나은 편이라고하고 대기업 세율인하얘기 꺼내니깐 대기업들이 우리나라 세금때문에 우리나라에 투자를 안하려고해서 세율을 깎아야 투자하고 일자리가 는다면서 제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깐 뭐라 반박할 말도 없고 또 뭐라 하더라? 뽑아줫으니깐 잘해라고 밀어줘야지 무슨 대통령 뽑힐때 마다 욕을 하냐면서 자꾸 그러네요 아 진짜 답답해 미치겠네 딱보니깐 저희 아버지도 이명박 뽑으신거 같은데 아놔 생각할수록 답답하네;; 어떻게 설득할 방법이 없나요 미치겠어요 언론7대악법 얘기 하니깐 그런거 통과되면 통과되고 나서도 반대하는 거 때문에 효력생길려면 몇년 걸린다면서 그때 쯤이면 정권 바뀐다면서 그리고 통신비밀보호법 얘기 하니깐 요즘은 정보 유통이 잘되기 때문에 그런일 생기면 사람들 데모하고 해서 정권 바뀐다고 그리고 실제로 그렇다고 쳐도 니가 뭘 할수 있겠냐면서 지금 상황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시네요 미치겠어요 진짜 어떻게 설득할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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