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2살 청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조언구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스스로 작사/작곡을 즉흥적으로 해서 부르고 다녔습니다.(주로 발라드)

하지만, 청음능력은 아예없어서 기록은 못하구 머릿속으로 바로바로 됬습니다.

음악은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습니다. 뭐 리코더 정도겠네요.

어릴적에 피아노를 무지 배우고 싶었는데,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ㅎㅎ 가정형편도 좋지않았고..

지금도 5분이면 짧은곡 1절정도 작사/작곡 동시에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차분한 밤에

너를 떠올리며 나는 하릴없이

그저 앉아있어

너를 떠올리며 나는 앉아있어

너는 떠나가고 나는 울고있어

어디에 있니 다시 돌이킬순 없니

잠시 들어와서 나를 이렇게 흔들어 놓고

어디에 있니 다시 돌아올순없니

그렇게 잠시 한번더 나를 안아줘'

이 정도 5분이면 작사하구요. 작곡도 머릿속에 다 저장됩니다..음을 기록만 못할뿐

저는 너무 쉽게하는데.. 이게 재능인지 아무나 다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음악쪽으로 재능이 있는걸까요. 요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고민게에도 올렸는데 아무래도 음악게시판에 조언구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