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총선에서 절대 안철수잡탕 무리들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며 흔들리면서 혁신이 무너지는 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문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본인의 정치적사명은 거기까지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다.
노무현 대통령도 부산시장으로 나가실때, 정치적 은퇴를 말하셨고 김대중 대통령은 실제로 정치은퇴를 하시고 영국을 가서 그곳에서 살다가 돌아오셔서 정계복귀를 하셨다.
그러니 문재인이 총선패배한다고 정치은퇴해야한다는 그말은 어불성설이다.
한낱 김한길이도 정치은퇴를 번복하는 판에 문재인이 그것을 지켜야할 이유는 전혀없다.
그러나. 확실한 명분이 있어야한다.
지더라도 국민들이 아쉬워하고 납득을 할만한 바로 그 대의명분. 혁신과 물갈이이다..
통합이나 연대의 대상은 꼭필요하더라도 정의당과 해봤자 정동영,천정배신당정도만 되어야할 것이다.
안철수 신당과의 연대는 불가하다.
이 원칙이 지켜졌을때, 총선패배하더라도 문재인은 대권주자로 남을 수 있고 당장은 물러나도 그 이후에 국민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치공학보다는 명분과 대의를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길.
그것만이 대권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