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밑위 쉽게 바지 갈라지는 곳부터 허리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바지 구매하실 때 허리 사이즈만 보고 고르셨을 겁니다.
그런데 허리/총장(허리부터 기장 끝) 이렇게 두 가지 사이즈를 선택하여 구매하는 바지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바지 구매하신 분들은 한 번씩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구매할 때 다른 점은 첫 번째는 바지 기장이겠죠. 댕강 잘라낼 필요가 없고요.^^
두 번째는 위의 사진의 밑위 길이가 다릅니다.
허리 사이즈만 있는 바지는 보통 허리 30~32인치의 밑위는 172~176키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키가 크신 분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로라이즈팬츠가 되지만 키가 작은 분들에게는 배바지가 되죠.
패게에 글을 보니 셔츠를 바깥으로 꺼낸 사진을 보면 셔츠 안에 넣어 입으세요~ 라는 댓글이 많은데
배바지에 셔츠를 안에 넣어 입으면 완벽하게 다리가 짧아 보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정한 선은 배꼽 아래 2~3cm고요. 밑위가 아래로 쳐지지 않고 맞는다는
전제하에 기장 남는 건 과감하게 쳐내세요. 그리고 엉덩이 라인이 살짝 드러나게끔 슬림한 핏,
상의도 허리 라인이 살짝 잡혀 있는 걸 입으시면 좋을 거에요.
p.s.
키 작고 뚱뚱한 분에게 살을 빼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기성복을 살 때 허리에 맞추면 배바지가 될 수 밖에 없어서에요.
외국에 뚱뚱하지만 핏이 멋진 사진의 밑위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짧은 경우가 많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