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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 너무 몰아가진 맙시다.
게시물ID : sisa_647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빵의피
추천 : 10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10 15:27:56
민주주의란 시스템이 이렇게 피곤한 면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보네요 전. 그리고 아무리 길고 지루한 논의가 오가더라도 절대가 하나가 될 수도 없구요. 그런 점에서 오유가 그나마 건강한 사이트라고 느낍니다.

논쟁 과정중에는 소새끼 말새끼도 오가고 답답함에 욱하기도 하는 거지만, 저는 딱 하나만 제외하고 모든 의견을 존중하려고 합니다.

 '독재에 대한 관용' 


 이것의 자유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방법론적 논쟁은 모두 허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이미 잘 되어가고 있는겨 같네요 저는.
일베처럼 '박정희의 공과를 토론하자'는 글 올라오면 30000일 차단먹는것도 아니잖아요. 논란 자체는 허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대하시는 분들도 알아두실게

민주사회라 할지언정 모두가 자연인 상태로 노는게 아니라 비슷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 생기고 더 나아가면 party란 것도 생깁니다. 다수와 소수 의견이 나뉘는 건 항상 있는 일이지요. 
 당연히 다수가 소수를 신고 차단 등으로 억압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허나 명심할게

 1.남의 의견 개진 자체를 막는건 소수 다수 상관없이 정당치 못하고(기사 댓글)

2.저희 공통의 적은 '독재' 란 겁니다.
(지금 국정원 댓글부대의 실체를 부정하려는 건 아니겠죠.)



 특정 방법이 옳지 않으니 다른 방식은 어떠냐는 몰라도,
 의견 개진행위 자체를 막는건 1번과 2번 모두를 침해한단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독재에 대한 관용'은 자유가 아닙니다.
 댁들의 주장 사이에 미묘하지만 엄청난 함정이 숨어있는데, 거기에 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찬성 쪽도 마찬가지구요. 
출처 여기서 N은 News지 Naver나 Daum 뭐 이런거 아닙니다. Naver에 대해서만 유독 민감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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