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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 좋아하는 나, 하지만 마작게시판이 없어 여기에 글을 남긴다
게시물ID : freeboard_647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복귀해버림
추천 : 0
조회수 : 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29 17:28:49

마작 게시판은 없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쓸 수 밖에 없다


요즘엔 작룡문을 많이 하는데(사실 저번학기부터)

어저께 4단을 찍었다. 꽤 힘들었다. 3단을 찍었다가

슬럼프에 빠져 초단에서 놀기를 한달...어느정도 깨달음을 얻고

이제는 4인마작을 하면 1, 2등을 자주하고 3, 4등 요즘엔 가끔만  한다.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아 참 기분이 좋다.

아마 마작을 처음 배울 때가 올해 9월인 것 같은데

내가 이렇게 마작충이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리그전을 해봤는데 꽤나 재밌었다.

더블론 허용이 안되서 좀 빡칠 때도 있었지만.

사람들도 뭔가 진지(?)해져서 잘하는 느낌도 든다.

어제는 C2급에 간걸 확인했는데 아쉽게도 리그 무료권이 없어서

리그전은 못하고있다. 리그 B까지는 가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무료권을 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살고있다.


방금도 마작을 치고왔는데 전판은 리치일발 탕야오도라3으로 하네만으로 2등을 밟고

3등에서 1등으로 올라갔다. 2등은 불쌍하게도 4등이 되었다..ㅋㅋㅋ하지만 내가 일등하면 그만이다.

마작에서는 자비란 없다. 쏠 수 있을 땐 쏘고 마는 것이다(나를 위해서 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하지만...).


전전판에는 내가 2등이고 오라스에서 3등이 리치를 걸길래 아 안전패만 버려야지 이러고있었는데

4등이 쏘여서 내가 3등되고 게임종료. ㅁㄴㅇㄻ넝ㄻㄴㅇ라ㅓㅁㄴㄹ 아쉽다.


어쨌든 뭐 재미는 있다. 한때 슬럼프에 빠졌을 땐 너무 멘탈이 약화되서 접어버릴까 싶었지만

요즘엔 선수가 되버리고 싶은 마음(선수가 있긴 한가 싶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오늘의 마작일기(? 뭔가 총망라한거같지만)는 끗!


PS.아 운영자님 고생하시는 건 알지만 마작게시판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흐규흐규

가끔 역만뜨면 자랑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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