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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들의 꽁기꽁기에 대한 정신병적 히스테리
게시물ID : humorstory_64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헐
추천 : 1/5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6/02 09:17:26
 뭐 처음에 꽁기꽁기라는 아이디를 쓰는 인간이 안좋은 짓을 해서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런 이유로 보기에는 뭔가 비정상적으로 이곳에서의 꽁기꽁기에 대한 반대 히스테리는
 심하다. 거의 정신병적이고 조건반사적인 거부가 가득한데..

  다른 인터넷 사이트들에서는 다시금 한때의 좋은 유행어 혹은 앞으로 인터넷 문화
 에서 또다른 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르는 이 단어에 대해 오유만이 왕따처럼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오유가 왕따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당하지는' 않더라도
 스스로 왕따의 길로 들어서는 것 같다. 

 물론 이것도 인터넷 집단에서의 집단행동의 하나로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뭔가 엄청난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님에도 뭔가 이렇게
 이유없이 혼자만 획일화되고 이질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거의 정신병적인
 수준이다. 

 '나는 오유인이니까 꽁기꽁기에 반대를 찍어야 해' 라는, 의미도 모르고
 단세포 생물처럼 따라가는 패턴.

 다른 커뮤니티에서 오유에서는 꽁기꽁기라고 쓰면 일단 반대부터 나오고 본다
 라고 하니 확실히 웃긴 집단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혹자는 거대 커뮤니티나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커뮤니티들에서 이 단어들이 유
행하는 데 대해 열등감에 의한 반발이라고도 하는데 맞는말 같기도 하다. 
 말 그대로 열등감이 그 반대반응의 원인이라는 것도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어쨌든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모두가 쓰는 꽁기꽁기에 대해 열등감때문인지는
 몰라도 히스테리적인 무뇌 반대반응을 보이는 오유. 앞으로 과연 왕따의 길을
 택하여 걸으며 '그것이 우리의 개성이다' 라고 외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동안 최성국이니 아햏햏이니 허무송이니 유행하는거 따라할 건 다 하면서
 새삼 그러는 것은 역시 이해하기 힘든 모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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