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63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닳콤한꼬마★
추천 : 3
조회수 : 24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0/11 00:06:42
글쓰다 날라가서 다시
자세하게 쓸맛이안나네요....ㅡㅡ...
저는 25살이고 남편은 23살입니다
딸아이도 있고17개월됐어요
제가임신했을때부터 저몰래 야동을 즐겨보던남편입니다.
즐톡.낯채.하데 등등....
이여자저여자한테 섹시하시다는둥
그런걸 저한테 걸렸죠
그뒤로 야동보는것도 난 싫다고 야동보면서
그런여자들 상상하면서 나랑 관계갖는거같아
기분나쁘다고 했어요. 잘못햇다 다신안그런다..
그게 지금까지 몇번짼지 셀수가 없습니다..
근데 어제 일이 터졌어요.
여자의 직감이란....ㅋ폰을 뒤지기 시작햇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파일브이에 가입해 야동을 다운받고 지도모르는사이에 19800원
이라는 자동결제 사기도 당하고...어이없엇죠
근데.....근데......마담뚜라는....싸이트
아시나요....사기싸이트라고도 하더군요...
ㅅㅍ구하는.....그걸가입햇더라구요......?
솔직히 와이프인..여자인저로썬...너무화가 났습니다.
딴여자랑 자보고싶은 생각이 있엇다는거 아님니까?
야간일하고 자던 남편을깨워 ㅈㄹ을했죠...
근데 자기는 스팸문자가와서 궁금해서 들어가서 보기만
할려고 가입을햇다는거예요......
이게 말입니까 똥입니까.......?
졸면서 미안하다 안그런다하는게....더
사람 열받게하더군요....싹싹빌고 변명을해도 모자랄판에..
그렇기 대화아닌 대화는 중단하고 묵언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 남자...저녁에출근하면서 오늘아침퇴는하고 또출긍하기
전까지 한마디 안하더라구요?ㅋ
빌고 또빌고 풀어주려 노력해야 정상 아닙니까?
너무화가나서 좀전에 헤어지자 카톡날렸어요
도저히 이남자와 얼굴보고 얘기하기 역겨워서요
근데 미안하다 잘못했다...그말만합니다.
저 어떡해야 되나요.....?이상황을....
지잘못을 알고 정말미안해서 미안하다하는건지..
무슨생각으로 가입을햇는지....
이남자 속을 모르겠어요...
솔직이 이대로 가다간...정말 저모르는사이에
딴여자와 관계도갖고 그럴수도있는거 아닙니까?
항상 츄리닝입고 출근하던 남자가 오늘은
청바지에 밸트매고 차려입고 출근을하더군요
그것마저도 의심되고 믿음이 잔뜩 깨진 이상황에
저정말....어떡해야하나요.....
스트레스받아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도못하고...
속만 태웁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