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고 장미가 여자구나 느끼고
장미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건 어린왕자 속 장미에요 ㅎ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사랑받기 기다리는 장미의 마음이 얼마나 와닿던지요 그러면서도 여자라고 도도하게 가시를 세우죠
보살핌이 필요한 주제에
제마음 같고 그 장미가 너무 이쁘고 늦게나마 알아가는 어린왕자도 예뻐서
당분간 시리즈로 그릴꺼 같아요 ㅎㅎㅎ
재료는 종이에 수묵, 채색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오늘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