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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집 알바 11일째
게시물ID : cook_64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민
추천 : 24
조회수 : 1907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3/10/22 15:06:00
......위가 사망하였습니다.....
자꾸 배가 아프고 밥 다먹자 마자 바로 배가 아프며 하루에 설사를
기본 1-2회 많게는 3번...(죄송합니다...)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갔는데
위염 인 것같데요ㅜㅜ밀가루 빵 인스터튼 등 먹지말래요...)
저 칼국수 좋아해요 면요리 거의 안먹는데 라면보단 칼국수 좋아합니다
허나 그 좋다는 전제 조건이 어쩌다 한 번 먹거나 땡길 때 혹은 비오는 날 등
한정적인게 대부분인데 아무리 알바라지만 하루도!!!단 하루도 안 빼먹고 칼국수라니!!!!
ㅠㅠ아무리 좋아도 물리는건 물리는거!!고통은 고통인거!!
어떤 분들은 좋아하니깐 싹싹비웠지 이 츤데레ㅋㅋ이러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솔직히 음식집 하는 아들내미로써 내 음식 맛있게 먹고 밥한공기 뚝딱 해주는 손님들
얼마나 음식하면서 자부심과 뿌듯한지 몰라요ㅜㅜ그 기쁨 마음에 음식 한다 아입니까..ㅜㅜ
그걸 알기에 음식을 남길 수가 없지요...)
하...이제 칼국수 해방!!ㅜㅜ칼국수 이제 뻥뻥 차버릴 거야!흥ㅜㅜㅜ
모두 인스턴트 밀가루 적당히 드세요!!건강 나빠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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