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티저가 아마 6~7월쯤에 공개됐었는데..
그때부터 이영화는 무조건 봐야겠다라는 일념하나로 3개월을 꼬박 기다려왔습니다.
물론 그만큰 저의 기대감은 너무나 커져가고 있었지만
드뎌 개봉하고 다음날 한편, 주말에 또 한편을 봤는데요.. (미국)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선 두번봐도 전혀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두번 다 3d 아이맥스로 봤는데 (거의 2만원 꼴)
처음엔 스토리 위주로 보느라 감탄, 두번째는 스토리보단 영상미 위주로 봤습니다.
첨 보고 영상미 특히 우주와 지구묘사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건 다음에 영상만 집중하러 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 정말 큰기대를 하고 봤지만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보는내내 다리에 힘주며 봤을 정도예요..긴장감땜에.. 거기에 음악들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달하게 만든다는.
음악들이 정말 우주와 영상에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전 특이하게 ost 링크 걸어볼게요)
그리고 정말 영상미.. 너무 아름답습니다.. 1초 1초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cg거부감도 전혀 느낄 수 가 없고..
그리고 카메라무브가 전엔 볼 수 없었던 것이였던거라 더욱 새롭더라구요
어떤 장면은 마치 제가 무중력 상태에 떠있는 느낌이였고..
특히 영화시작하자마자 17분 원컷씬은 ㄷㄷㄷ. 그리고 영화전체가 현장감과 현실감을 주기위해 대부분 씬컷을 최소화한거 같더라구요 1분짜리 이상 원컷씬이 난무하는 그런 영화!!
한국에선 담주부터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들 꼭 보세요~ 3d 아이맥스로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