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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히스테리 [集團-, mass hysteria]
게시물ID : sisa_6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비똥
추천 : 6/6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4/06/12 10:42:50
개요 

어떤 집단 속의 많은 사람이 일시에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일, 또는 어떤 집단에 특히 유행하는 정신질환. 때지어 발악 하듯이 저주하는 행위인데 종교적인 광적 믿음이나 리더의 지시에의한 추종 집단에서 빈번히 일어 난다.  비 이성집단에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일시 히스테리 유발 정신병이다. (오톡 대여섯명은 의사 문진 없이도 주위에서 밀어 넣는다면 강제입원도 가능하겠다)
 
본문

어떤 집단 속의 많은 사람이 일시에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일, 또는 어떤 집단에 특히 유행하는 히스테리. 경련·실신·보행장애·호흡곤란 등의 신체증상, 또는 흥분·황홀상태 등 정신증상이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은 

감정·관심·이해가 공존하는 학우·하숙동료 및 소취락주민, 종교단체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집단 안에서 발단자(發端者)가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고 그것이 곧 다른 구성원에게 차례차례 전파된다. 

속발자(續發者)로부터 그 집단 이외 사람에게 전파하는 경우도 있다. 한 집단이 돌발적으로 똑같이 이상행동을 나타내어 발단자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보도에 의해 서로 면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유사한 증상이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 병인(病因)으로서는 속발자의 무의식적 동일시나 피암시성의 고조가 지적되고 있다. 무책임한 소문이나 억측은 그 경과를 오래 끌게 하여 이환자(罹患者)를 늘어나게 하는 경향이 있으나, 주위사람들이 합리적이고 냉정한 태도로 대응하여 조처한다면 경과를 단축시킬 수 있다.

출처: http://empas.com

집단히스테리 [ 集團- , epidemic hysteria ]

요약

질병이득(疾病利得)이나 질병으로부터 도피 메커니즘이 기반이 되어 히스테리 증세가 집단(集團) 내에 만연하는 현상.

본문

학업으로부터의 도피의 소망(所望)이 그 바탕이 되는 학교 히스테리, 불안과 공포가 질병처럼 번진 군대 ·전장(戰場)히스테리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 증세는 히스테리와 마찬가지로, ‘들리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 손발이 떨린다, 혈압이 올라간다, 맥박이 빨라진다, 눈동자가 커진다, 손발이 굳어진다, 대소변을 지리거나 경련을 일으킨다, 의식을 잃고 졸도한다’ 등이다. 또 18세기의 수녀원에서 유행한 집단 히스테리로는 ‘사람이나 물건을 물어 뜯는다, 동물소리를 낸다, 이를 간다, 추잡한 행동을 나타낸다’ 등의 증세를 볼 수 있었다. 

집단 히스테리는 학교 ·군대 ·수녀원 등에서 발생하는 것 외에도 집단에게 강하고 리드미컬한 음악(예를 들면, 드럼 소리)을 들려 주거나, 주문과 같은 단조로운 글들을 외우거나, 몸짓 ·댄스를 시킬 때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미개종교 ·신흥종교 등의 의식, 또는 어떤 종류의 연주회(그룹 사운드 등)의 참가자에서 볼 수 있는 실신 ·발작이 이에 속한다. 집단 히스테리는 집단의 구성원이 다같이 병에라도 걸리고 싶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암시(暗示)에 걸리기 쉬운 상태에 있다는 것과 모방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htt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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