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의 초기에 반대가 있었죠. 댓글 공작단의 공작질에 차질을 줄 수 있으니 까요.
그러다 일순 동시에 사그라졌죠. 얘들 다 휴가갔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반대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에먼 사람을 이용해 수작을 벌이네요.
왜 이렇게 왔다 갔다 할까요?
인터넷 초창기에 인터넷 실명제를 두고 말이 많았죠.
자유로운 젊은이들은 실명제를 반대했고 늙은 매국노들은 실명제를 주장했죠.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아무도 실명제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가짜 아이디를 만들면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머릿수를 부풀려서
사기를 칠수 있다는 것을 매국노들이 깨달은 거죠.
저는 N이 인터넷 실명제와 유사하지만 결말은 다른 과정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댓글 공작단의 시선입니다.
1기 반대 - 댓글 공작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됨.
2기 찬성 - N을 이용하면 오히려 (조중동의) 기사를 퍼 나르고 반대 논리를 전파할 수 있는 빌미가 생김.
3기 다시 반대 - 조중동 기사를 퍼 날랐더니 근무 시간에는 반짝 효과가 있으나 역시 수에서 밀려 공작 성과가 없음. 빠꾸...
N때문에 일베나 오유나 똑같아 진다고요?
일베식 표현의 자유와 N의 링크의 자유는 달라요.
일베가 퍼 나르는 내용은 지들이 조작해 낸 폐기물이지만
N의 링크는 엄연히 언론사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다음의 링크에는 아무말 없다가 왜 네이버의 링크에는 ㅂㄷㅂㄷ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