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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64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생★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8 23:27:20
애기들 재우느라 30분쯤 늦게 보기 시작했네요.
4라운드가 진행중이더군요.
와이프가 이미 늦은 거 뭐하러 보냐고 내일 보라는 걸 신경끄라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다보면 메매 룰은 알겠지, 싶었으나 결국 게임 끝날 때까지 메매 룰도 모른 채 그냥 봤습니다.
근데 정말 신기한 게 초장부터 어떤 식으로 흐름이 흘러 왔고 어떻게 흘러 가는지, 누가 배신을 하고 누가 중간에 걸쳐 있는지가 보이면서 메매 룰 없이도 충분히 재밌더군요
막판 홍진호의 빡침도, 찌찌갓의 통쾌함도, 최정문에 대한 분노와 이어지는 연민까지ㅋ
지니어스 정말 재밌네요. 참 잘 만들었고, 재밌을 만한 사람들만 꾸려냈고, 그 속의 사람들도 진심으로 게임에 임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갑자기 나의 일과 일상에 좀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찌찌갓 화이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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