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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탈북 여대생 첫 ROTC 후보생 됐다
게시물ID : military_64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15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31 09:50:33
다음 달 1일 창단하는 이화여대 학군단(ROTC)에 탈북민 출신의 이수연(24·가명)씨가 선발됐다고 학교 관계자가 30일 밝혔다. 탈북민이 ROTC 후보생으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 관계자는 “탈북민이 ROTC 후보생에 지원했다는 사실에 학교 측도 다소 놀랐지만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첫 출범하는 이대 학군단에서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 측에 따르면 이씨는 2006년 탈북했다. 함경북도 국경지대 출신인 이씨는 2002년 두 번 탈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기도 했다. 북한에서의 참담한 생활과 한국에서의 경험이 이씨를 육군 장교의 길로 이끌었다고 한다.
 
 
 
올해 여성 ROTC 후보생은 모두 280명이 선발됐다. 사진은 숙명여대의 체력검정 모습. [중앙포토]
올해 여성 ROTC 후보생은 모두 280명이 선발됐다. 사진은 숙명여대의 체력검정 모습. [중앙포토]
 
 
 
 
출처 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3102320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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