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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게에 N에 대한 생각을 쓰고 댓글들 다 봤어요.
게시물ID : sisa_647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물이후추
추천 : 1/8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11 1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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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운동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총선 전에 뉴스에서

"민주당 의원 다수 가입된 커뮤니티 사이트 댓글 조작 정황"
"진보 커뮤니티 사이트 댓글 조작"
"진보성향 오늘의 유머 N운동으로 댓글 조작"
 
이렇게 나온다면
총선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N을 붙이고 글을 쓰시는 분들은
'댓글 조작이 아니라 기사 읽자는 건데?'
 라고 하실거예요.

하지만 저런 식으로 뉴스나 언론에 노출이 된 사람이
N = news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알아봐야 아는 좋은 의미와 내용이라면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을까요?
알아보기 전에 욕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N이라는 한 알파벳만 붙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중 하나는
"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말아라"
라는 의미의 댓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고 말고를 떠나서

 오늘의 유머란
진보성향의 민주당의원이 가입된 사이트 잖아요?
그런 오늘의 유머에서 N이란 글머리로
기사 링크를 붙이고 나온다면
그것은 공격 당하기 쉬운 일이라는 거구요.

댓글 중 다른 하나는
"개인적인 의견 표현이 왜 공격을 받는다는 건지..."
라는 의미였어요.

오늘의 유머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N이라고 붙이고 나오면
그것은 개인이 아니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어난 집단적 행동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N운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N운동을 하여 총선이나 대선에서 지더라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N이 아니라 차라리
누가봐도 쉽게 알 수 있는
기사 읽기 라는 머리를 달거나 해서
공격을 피해가자는 내용입니다.

언제나 행동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공격당하기 쉽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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