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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숯이....
게시물ID : star_192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뭘할까
추천 : 12
조회수 : 201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10/11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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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대한민국 남성의 마음을 빼앗은 '첫사랑 아이콘' 수지(19·본명 배수지)의 '데이트男' 성준(23·본명 방성준)은 18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 연기자다. 1990년생인 성준은 수지와 네 살 차이다.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성준은 국내 유수의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11년 KBS2 드라마 스페셜로 연기에 발을 들인 성준은 같은 해 SBS '내게 거짓말을 해 봐'에서 현상희 역으로 주목 받았다. 윤은혜와 연인과 친구 사이에 있는 묘한 관계를 연기한 성준은 큰 키와 독특한 패션 스타일,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어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2012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3년) 영화 '명왕성'(2013년) '무서운 이야기2'(2013년)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층을 넓혔다.
최근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서는 수지가 연기한 담여울의 호위 무사 곤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곤이는 화려한 무술 실력을 지닌 무사로 담여울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최강치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하지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곤은 담여울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면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지키는 호위 무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남성 팬들의 질투를 한몸에 사기도 했다.
 
성준은 드라마 종영 후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올린 사진에서 성준은 "수지야 미안ㅋㅋㅋ"이라고 둘이 함께 찍은 사진에 글을 달았고, 잠시 후 수지는 "괜찮아. 오빠도 만만치 않아요. 우리 둘다 뭐"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전에도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구가의 서' 촬영장을 배경으로 이승기, 성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은 <스포츠서울닷컴> 카메라에 단독으로 잡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근처의 술집에서 한잔을 기울이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51335.htm
 
 
 
 
숯이..브로콜리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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